매일의 일상
2022년 7월 14일 아내와 함께 걷다
Kay Im
2022. 7. 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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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 놓고 걷는 것이 얼마만인지.
그것도 아내와 함께 운동복을 입고 1시간 동안 쉴새없이 걷는 것은 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다.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다.
집에서 출발하여 1시간 동안 꽤나 긴 거리를 걸었다.
퇴근 시간과 맞물려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모습들도 보고, 운동하는 동네 사람들도 보고
또 새로 생겼는지 처음보는 예쁜 까페들도 보았다.
운동을 마치기 전, 새로 생긴 예쁜 까페에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쭉 들이켰다.
단 맛이 전혀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그렇게 단지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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