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줄 일기
2019년 9월 4일 정재홍 선수, 영원한 안식으로...
Kay Im
2019. 9.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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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도 건강했던 사람이 오늘 당장 세상을 떠날 수도 있는것이 우리의 삶이다.
오늘 아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던 프로 농구선수 한 명이 부상당한 손목 수술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심정지로 돌연사하는 뉴스를 접했다.
유튜브의 농구 채널에서 그 선수의 영상들을 찾아 볼 정도로 좋아했기에 실로 나로서는 굉장한 충격이었다.
뉴스를 접한 그 날 밤 퇴근길에 나는 그의 빈소에 들러 그의 마지막 모습에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생사(生死)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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