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
2022년 1월 1일 새 해 첫날
Kay Im
2022. 1. 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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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첫날, 공휴일이라 그런지 신촌로터리로 향하는 도로는 비교적 한산하다.
며칠째 평균 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있는 강추위 속에, 폐지 한
더미를 싣고 리어카를 끌고 가는 한 나이든 남성이 시야에 들어온다.
폐지가 가득 담긴 무거운 리어카만큼이나 이 분의 삶의 무게도 무거워 보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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