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
2022년 2월 11일 운동은 내 인생
Kay Im
2022. 2.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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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강의도 끝이 나고 금요일 밤을 맞이한다.
겨울 방학 특강으로 이번 한 주간은 육체적으로 참 피로했고, 몸도 많이 무거웠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일하고 나면, 쉬어야 한다며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일이 잦다.
주말 내내 소파에 누워 뒹굴뒹굴 하더라도 사실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을만한 정당한 이유가 된다.
난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늦은 밤 퇴근을 하면,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에너지가 솓아나기 시작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힘들만큼, 늦은 밤 나는 마치 운동선수처럼 뛰어다닌다.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땀이 비오듯하며 땀방울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 그 정도 강도의 운동을 할때
나는 비로소 내가 살아있는 듯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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