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
2022년 6월 23일 오랜만에 내리는 소나기
Kay Im
2022. 6.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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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더욱 세차게 내려 급기야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나의 시야를 몇 십미터 앞까지 밖에 보이질 않게 만든다.
올 해 들어 가장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만났다.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우산을 썼으나 사실상 쓰지 않은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산 아래로 머리와 어깨만 젖지 않을뿐, 어깨 아래로는 모든 옷이 다 젖어버리는 꼴이 되어버린다.
빗줄기는 더 굵어져 자동차 와이퍼의 속도도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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