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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추석 연휴 이후로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퍼질까?_20201007 본문
Will mass coronavirus infections hit Korea after Chuseok holiday?
2020-10-07
With new daily COVID-19 cases mostly remaining below 100 during the Chuseok holiday, some people have begun to feel optimistic that the coronavirus pandemic may finally be under control here and another mass outbreak is less likely to occur.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내내 100명 아래로 내려가자, 일부 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마침내 국내에서 통제되기 시작하고 새로운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낙관하기 시작했다.
However, medical experts and quarantine officials say it's too early to become complacent.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과 방역 관계자들은 아직 현실에 안주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한다.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reported 113 new COVID-19 infections, Sept. 30, the first day of the holiday, followed by 77 on Oct. 1, 63 on Oct. 2, 75 on Oct. 3 and 64 on Oct. 4.
연휴 첫날인 9월 30일 113명, 10월 1일 77명, 10월 2일 63명, 10월 3일 75명, 10월 4일 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We are genuinely concerned that the number of COVID-19 cases will grow exponentially after the holiday," Kwon Joon-wook, a senior official responsible for the government's response to the pandemic, said Saturday.
정부의 방역 책임자인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토요일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을 진심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As for the lower number of new cases, the KDCA explained this could be attributed to a decreased number of people being tested for the virus during the holiday. According to the agency, the average number of COVID-19 tests conducted during the holiday was between 5,000 and 6,000 per day, almost half the usual number.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이는 연휴 동안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들의 수가 줄어든 데 기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본 측에 따르면 연휴 동안 실시한 평균 코로나19 검사 횟수는 하루 5~6천회로 평소의 절반에 가까웠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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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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