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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14 (1)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정의
많은 사람들은 '관광' 또는 '휴양'이라는 단어를 '여행'이라는 단어와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그들은 가까운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짧게는 며칠, 길게는 일주일간 휴양과 관광을 즐기다가 왔음에도, 자신들은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한다. 또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해외의 유명한 관광지만 수박 겉햝기식으로 돌아다니며, 사진기로 관광지의 흔적만 남기고도 자신은 여행을 다녀왔다고 얘기한다. 몰론, 체류한 기간이 길어야만 여행이라고 불리워지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관광지만 돌아다녔다고 여행이 아닌것도 아니다. 다만, 여행이 여행이라 불리워지기 위해서는 관광이나 휴양이 가지고 있지 않은, 여행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나는 '그 무언가'를 '영혼'이라 부르고 싶다. 여행에..
매일의 일상
2024. 11. 1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