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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5. 영화 '세렌디피티' 의 촬영지 [세렌디피티3]에서 프로즌핫초코 먹기 본문
2001년에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었던 로맨스 영화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각 약혼자가 있었던 두 남녀가 쇼핑몰에서 각자의 연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키운다는 내용의 지극히 미국스러운 영화이다.
영화는 재미있으나 어느 로맨스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지극히 현실감은 떨어지는 그런 영화다.
뉴욕 맨해튼의 60st 과 2nd ave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까페 'Serendipity 3'.
영화에서 두 사람은 프로즌 핫 초코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영화의 초반에 등장한다.
영화가 유명해지면서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번쯤은 꼭 들러 먹어보고 간다는 '프로즌 핫 초코'.
얼핏 들으면 말이 되지 않는 이름이다. '얼은 뜨거운 초코(?) 하지만 한번 맛보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달콤하고 맛있다.
역시 미국스럽게도 사이즈 하나가 2~3명이 마셔도 충분할만큼의 크기이다.
2007년 7월 난 무언가 독특한 여행을 계획하기 위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뉴욕'까지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고, 무려 46시간을 달려 뉴욕에 도착했다.
미국 그레이하운드 버스는 대략 3~4시간마다 각각의 도시들을 경유하며 중간에 버스 기사들이 바뀌어 운행이 되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즉, 기사님들은 자신들에게 할당된 구간까지만 운전하고 퇴근하는 식인 셈이다.
어느 무더운 여름, 나는 이미 뉴욕에 와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었던 친한 동생인 'Peter'를 만나 '세렌디피티3'에서 프로즌 핫초코를 마시며 무더웠던 뉴욕에서의 여름에 시원함을 더했다.
아, 이때만해도 어려보이는구나....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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