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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들

#12. '라스 베가스(Las Vegas)'를 가보다

Kay Im 2024. 4.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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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카지노와 호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들과 최고의 쇼들이 매일 펼쳐지는 도시, '라스 베가스'.

 

이곳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자,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 여행객들의 주머니의 돈들이 쉬지 않고 빠져나가는 곳이다.

 

라스 베가스의 낮과 밤의 풍경은 많이 다르지만, 라스 베가스의 진짜 매력은 아마도 거리의 수많은 네온 싸인들과 멋진 야경이 아닐까 싶다. 

 

 

 

 

 

2008년 3월, Oklahoma City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뉴멕시코주'와 '애리조나'주를 지나 약 18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곳, 라스 베가스.

 

사막 한 가운데에 거대한 프로젝트로 세워진 이 최대 도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밤에는 가급적 얇은 가디건이라도 입고 돌아다니기를 추천한다. 

 

티셔츠 한 장만 달랑 입고 라스베가스에 온 3월의 날씨는 밤에 거리를 걷기에는 꽤나 쌀쌀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벨라지오' 호텔. 밤이 되면 15분 간격으로 등장하는 세계 최대의 분수쇼.

 

 

 

2002년 개봉한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바로 그 호텔 '벨라지오'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호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화려하고 웅장하다. 마치 '돈이면 안되는것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듯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는것이 실감이 난다. 놀라운 것은 라스베가스 중심가 (The Strip)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은 다 이 정도의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베네치안' 호텔의 내부. 마치 바티칸 시티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 내부와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The Strip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호텔 'Mirage'에서

 

 

 

 

이탈리아 로마 아님. '라스 베가스'임. ㅋ

 

 

 

 

머물렀던 호텔. 중심가에 있는 호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ㅋ

 

 

 

 

 

그래도 수영장이랑 있을건 다있다. 깨끗하고 쾌적했던 곳.

 

 

2008년 그 당시 카메라 화소가 600만 화소였다. 요즘 카메라와는 화질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 요즘같았으면 훨씬 더 멋진 사진들을 많이 남겼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며 16년전 라스베가스가 생각이 많이 난다. 이 곳에서 먹었던 '인앤아웃' 햄버거도 다시 먹어보고 싶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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