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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Life and Impression
Photo by Kay Im Phoenixville, Pennsylvania, USA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속에서 희망을 읽고, 기쁨을 읽고, 열정을 읽고, 유희를 읽고, 행복을 읽고, 미소를 읽으며, 고뇌를 읽고, 삶의 무게를 읽고, 근심을 읽고, 걱정을 읽고, 분주함을 읽고, 무관심을 읽는다. 삶에 대한 다양한 얼굴들 속에서 한..
Life Sketch
2017. 7. 28. 14:18
에셀이와 라엘이의 평범한 일상
엄마가 즉석에서 만들어주신 에셀이와 라엘이의 모자 :) 에셀이가 쓴 모자는 엄마의 파자마 바지 그리고 라엘이가 쓴 모자는 에셀이의 내복 상의. 라엘이는 언니가 쓴 모자가 뭐가 그리도 좋은지 자기도 쓰겠다며 떼를 쓴다. ㅎ 결국 두 자매는 서로 가족들의 파자마와 내복으로 만든 터..
소소한 일상
2017. 7. 27. 15:50
Back home
Photo by Kay Im Sydney, Australia 약 한 달 반의 달콤한 휴식이 내게 주어졌다. 그리운 <omao>의 카푸치노 와 잔잔한 음악 그리고 반가운 오전의 따스한 햇살. 이제 곧 그리로 들어간다. 예전에 자주 걷곤 했던 그 아름다운 거리를 다시 걷는다. 푸른 나무가 있는, 기다란 벤치가 있는, 정겨운 사..
Life Sketch
2017. 7. 27. 14:06
스물 아홉해를 지나
Photo by Kay Im Philadelphia, Pennsylvania, USA 스물 아홉해를 지나 이제는... 서른의 문턱에 다가섰다. 한때 진실이라고 믿었던 비진실들은 이제는 세월이라는 바람을 타고 잊혀져 간다. 한때 영원할 거라고 생각되었던 착각들은 이제는 세상이라는 3차원적 공간안에서 서서히 사라져 간다. 시간이 ..
Life Sketch
2017. 7. 2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