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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험한 것들 (12)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징키스칸의 나라 몽골(Mongolia).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두 나라, 러시아와 중국의 사이에 위치한 나라. 몽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광활한 평야, 초원 그리고 이동생활을 하는 유목민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 준사막 그리고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균 고도가 약 1600미터에 이를만큼 고지대가 많다. 겨울은 길고 추우며 여름은 상대적으로 짧고 덥다. 한국인과 비슷한 생김새로 언뜻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나 내 생각에 몽골인들은 한국인에 비해 광대뼈가 조금 더 나온듯 하고, 볼이 불그스레하여 자세히 보면 쉽게 구분이 되는것 같다. 몽골에 오면 꼭 한번 들어야한다는 '테를지 국립공원'.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는 이 국립공원이 보여주는 모습은..
침사추이는 홍콩 구룡반도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네이던 로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 상업지구이자 번화가이다. 낮과 밤의 풍경이 판이하게 다를만큼 침사추이의 밤은 굉장히 화려하고 마치 서울의 홍대나 강남을 보는듯 하다. 한국사람들도 홍콩에 쇼핑만을 목적으로 온다는 말이 있듯이 이 곳은 그야말로 쇼핑의 천국이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엄청나게 많은 동남아 최대의 쇼핑지구이다. 침사추이는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어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인 '하버시티'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영화나 잡지에서도 한번쯤은 봤을법한 바로 야경이 바로 그 야경이다. 난 2002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Cathy Pacific' 항공을 타고 홍콩을 경유해 4일간 이 곳에서 머물렀다. 처음 접해보는 홍콩의..
2001년에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었던 로맨스 영화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각 약혼자가 있었던 두 남녀가 쇼핑몰에서 각자의 연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키운다는 내용의 지극히 미국스러운 영화이다. 영화는 재미있으나 어느 로맨스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지극히 현실감은 떨어지는 그런 영화다. 뉴욕 맨해튼의 60st 과 2nd ave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까페 'Serendipity 3'. 영화에서 두 사람은 프로즌 핫 초코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영화의 초반에 등장한다. 영화가 유명해지면서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번쯤은 꼭 들러 먹어보고 간다는 '프로즌 핫 초코'. 얼핏 들으면 말이 되지 않는 이름이다. '얼은 뜨거운 ..
동경의 중심부는 신주쿠, 하라주쿠, 긴자 등 수많은 곳들이 있겠지만, 일본의 강남역이라 할 수 있는, 무엇보다 역 앞의 크로스 횡단보도가 일품인 시부야가 아닐까 싶다. 약 3분 간격으로 들어오는 보행자 신호가 한번 켜질때마다 대략 2천여명의 사람들이 건너는 그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동경의 인구가 세계에서도 상당히 높기로 유명하지만 시부야 한복판에 서있으면 이 도시의 인구가 왜 그렇게 많을 수 밖에 없는지가 이해가 간다. 2008년 여름, 방학차 한국에 왔다가 다시 미국으로로 돌아가는 길에 JAL항공기의 동경 stop-over를 기회삼아 동경에 3박 4일간 머무르기로 했다. 같은 아시아 문화권에 있고 거리상도 상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이라는 나라는 무언가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분위기의 나라라는 것..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남동부와 이탈리아 북서부 사이에 위치한 '모나코 공화국'을 떠올리지만, 사실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나라는 한 나라의 수도 안에 위치한 또 다른 나라이다. 즉,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바티칸 시국(State of the Vatican City)이다. 총 면적이 0.44 제곱킬로미터밖에 되지 않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 공화국' 보다 약 4배 이상 작을만큼 그 면적은 나라라고 하기에는 서울의 한 개의 동 면적도 되지 않는다. 인구는 약 800명 정도로 그 인구의 대부분도 로마 카톨릭 교황 및 관련 종교인들이다. 바티칸 시국은 1929년 2월 11일 무솔리니와의 라테란 조약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하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