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국립중앙 박물관 Ticket Box앞에서

어린이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높은 천장

시랑스런 두 딸, 에셀이와 라엘이를 데리고 어린이 박물관 안으로 입장 !

관람은 무료 !! 안내데스크에서 입장한다고 하면 인원수 확인하여 입장권을 준답니다^^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관람을 왔는지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입장을 앞두고 신나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기는 가져온 도시락이나 음식들을 먹이고 쉴 수 있는 가족쉼터 및 휴게실입니다.

요즘은 공공장소에도 가족을 위한 이런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어린이 박물관 앞에서 어린이들 ㅎㅎ

선사시대때 수렵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정착생활을 하기 위해 짓고 살았던 움집

이리저리 신나게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과 아이들을 통제하느라 바쁘신 선생님

체험관에서 예쁘게 색칠을 하고 있는 에셀이 :-)

언니가 하고있는 색칠을 나도 하겠다며 신나해하는 라엘이 :-)

나 누구게?? ㅋ

'통일신라시대' 부스에서.

우리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지고 설계된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아이들에게는 인기다.

여기는 '국립 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이자 Main hall이다.

어린이 박물관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나름 에셀이에게는 처음 오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이니만큼 Main hall에서의 사진은 남겨야 할 것 같아 한 장 찍어봤다.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에셀이는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나 좋았는지 나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아빠, 어린이 박물관 내일 또 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