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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1년 11월 15일 덜 후회할 수 있는 선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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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에 '나의 3,40대는 어떠한 모습일까'를 막연하게 생각해 보곤 했다.
그때 그리던 나의 3,40대의 모습은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삶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본다.
어떠한 삶이 완벽한 삶인지에 대한 명쾌한 답은 존재하지 않으나, 어떠한 삶이 덜 후회하는 삶인지에 대한 답은 분명 존재한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으로 인하여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선택에 대한 '결과'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나는 두 가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그리고 시간히 흘러 뒤를 돌아보았을때 어떤 선택이 덜 후회하는 선택일까를 생각해 본다.
삶은 늘 선택의 과정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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