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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

2022년 6월 13일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 날

Kay Im 2022. 6.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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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모든것에 있어 처음은 다 낯설다.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져야 하고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도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맟춰가야 한다.

 

적당한 긴장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그보다 조금 더한 강도의 긴장은 목과 어깨를 뻣뻣하게 굳게 만든다.

 

첫 수업이 끝나고 퇴근을 하는 차 안에서 굳었던 목과 어깨를 돌려본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긴장이 되어 있었던 탓일까.

 

긴장이 서서히 풀리며 노곤노곤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생각보다 올림픽 도로에 차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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