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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5일 잉카마야 박물관 본문

매일의 일상

2022년 8월 25일 잉카마야 박물관

Kay Im 2022. 8.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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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마야박물관, 문경

 

어린 시절, '태양소년 에스테반'이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막연하게나마 중남미에 대한 탐구와 마음을 키웠었다. 

 

그 이후로, 중남미는 나에게 있어 늘 가보고 싶은 곳, 살아보고 싶은 곳,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댜녀보고 싶었던 곳 

 

그리고 무언가 애착이 있고 항상 동경했던 곳이었다.

 

이번 문경시를 여행하며 우연히 알게된 이 곳, 잉카마야 박물관.

 

30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시고 퇴직하신 김홍락 대사님께서 사비를 들여 자신의 수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

 

이 곳은 지금은 폐교되고 없는 문양 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하여, 게스트 하우스, 박물관 그리고 캠핑장을 모두 운영하는 곳이다.

 

정말 다양하고 희귀한 수집품들을 통해 중남미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었던 곳이었으며, 무엇보다 김홍락 전 대사님께서 

 

직접 가이드를 해주시고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셨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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