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bling in the wading pool

송도 '더 샵 그린워크 1차 APT'

지웅이 형네 아파트에서 마련한 어린이 물놀이 수영장

우리가정, 지웅이형네 그리고 병수형네 이렇게 세 가정이 모였다.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에셀이.

물놀이에 오기전부터 들떠있던 에셀이는 새로산 튜브를 꼭 안고 잠자리에 들었다는 ㅎㅎ

그러고보니 에셀이는 세 살때 미국에 사는 이모네 집 backyard에 마련된 paddling pool

(커다란 튜브같은데 물 담아놓고 노는 아이들용 수영장)에서도 아주 신나게 놀았을만큼 물을 좋아하는것 같다.

아빠는 물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데, 물과 관련해서는 에셀이는 나를 닮은 것 같지는 않다. ㅋ

물놀이를 마치고 들어와서도 샤워하기전까지 여전히 물놀이를 즐기는 에셀이.

"에셀아, 물이 그렇게도 좋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