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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19년 9월 24일 #8. 9월의 마지막째 주를 돌아보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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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째 주를 보내며, '올해도 이제 3개월 밖에 남지 않았구나'를 생각하게 된다.
새 해가 시작되었다고 가슴 벅차게 1월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흘러감을 실감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내가 새 해에 결심한 것들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중간 점검해본다.
어떤것들을 결심한 대로 잘 진행이 되어오고 있으나 어떤것들은 중간에 흐지부지된 것들도 있음을 확인해본다.
그러나, 많지는 않지만 애초에 결심한 것들이 지금까지 잘 이루어져 오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다행이며 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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