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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익숙했던 것들에 대한 회상 본문

다섯줄 일기

2020년 6월 16일 익숙했던 것들에 대한 회상

Kay Im 2020. 6.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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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음악과 함께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주 문득 문득 옛 추억에 잠길때가 있다.

 

예전에 종종 가곤 했었던 그 동네, 그 거리 그리고 그 식당...

 

1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중년이 되어버렸고, 지금은 그 때의 기억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흐릿해졌다.

 

'언젠가 꼭 한번이라도 그 도로를 다시 달려볼 수 있는 날이 올까...?', '더 나이가 들기전에 그 동네를 다시 가 볼 수 있을까...?'

 

가끔은 지금의 현실을 과감히 벗어나 그 때의 그 느낌, 그 감정, 그 설레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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