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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8월 10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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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이 난처한 상황앞에 나는 절로 고개를 떨군다.
그 분의 방법과 뜻은 과연 무엇일까.
너무나 어려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상황이 나는 너무나 힘들다.
답을 몰라 그저 주저앉아 울고만 싶은 이 마음이 나는 너무나 힘들다.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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