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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베이조스, 포브스 부자 순위 1위_20200913

Kay Im 2020. 9.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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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s Bezos tops Forbes richest list

2020-09-13

 

 

 

Amazon Chief Executive Jeff Bezos topped Forbes' list of richest Americans for the third year in a row, while U.S. President Donald Trump's ranking dropped as the coronavirus pandemic slammed his office building, hotels and resorts, the magazine said Tuesday.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가 포브스 미국인 부자 순위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순위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트럼프의 업무용 빌딩, 호텔, 리조트를 강타하자 오히려 내려갔다고 포브스지는 화요일 보도했다.


The aggregate wealth of the Forbes 400 list rose to record $3.2 trillion, as the richest Americans continued to do well even though the pandemic has devastated the economy, which is short about 11 million jobs compared to where it was in February. 

포브스 400 리스트의 재산 총액은 3조2천억 달러로 올랐는데, 이는 감염병 대유행이 미국 경제를 황폐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부유한 미국인들은 계속해서 잘 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내 일자리 수는 지난 2월과 비교해 1100만개나 사라졌다.


Eric Yuan, chief executive officer of Zoom Video Communications, which has become ubiquitous in the work-from-home era, was one of 18 newcomers on the list with a net worth of $11 billion.

재택근무 시대에 어디서나 쓰이게 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의 에릭 위안 CEO는 110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첫 순위권에 오른 18인 중 하나가 됐다.


Trump's ranking dropped to No. 352 from 275 last year and his net worth fell to $2.5 billion from $3.1 billion, as office building, hotels and resorts, have suffered during the pandemic.

업무용 건물, 호텔, 리조트가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자 트럼프의 순위는 지난해 275위에서 올해 352위로 떨어졌고, 그의 순자산은 31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내려갔다.


His business, the Trump Organization, owns property in all three categories.

트럼프의 회사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은 위 세 가지 형태의 부동산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


The annual list can serve as a way to track the wealthiest people in the country who hold the most power, said Kerry Dolan, assistant managing editor of wealth at Forbes, in an interview with Reuters TV. “As a society, we all should know who is behind the biggest companies and what they're doing with their money,” she said. (Reuters)

케리 돌란 포브스 부편집장은 로이터 TV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발표하는 이 명단은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부자들을 추적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는 모두 대기업 뒤에 누가 있고 그들이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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