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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0년 11월 8일 바나바(Barnabas)처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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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나바(요한)처럼 전 재산을 팔아 믿음의 공동체와 나눌 만큼의 믿음이 있는가.
복음 앞에 과연 나는 주저함없이 "예"라고 대답할 믿음과 용기가 있는가.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 거룩함으로 당당하게 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만약 주께서 부르시면, 붙잡고 있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떠날 마음자세가 되어 있는가.
이 순간 나는 이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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