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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1년 1월 9일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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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세상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어?" 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자신이 전정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분명 존재하지 않는가.
내가 만약 싱글이었다면 적어도 이러한 고민들에게서는 조금이라도 자유롭지 않았을까.
수입은 조금 적을지라도 정말로 가슴뛰며, 열정이 넘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테니까.
내 생에 그러한 때는 찾아 올 수 있을까. 아니, 과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때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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