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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2년 2월 12일 이끌려가는 삶이 아닌 이끄는 삶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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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이 있는 우리의 삶에서 누구에게나 인생의 마지막은 찾아온다.
그 마지막이 찾아왔을때 후회되는 삶이었는지, 후회 없는 삶이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이다.
물론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행복한 20년, 30년은 결국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매일의 하루가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한 2,30년이 만들어질리 없다.
그럼, 행복한 하루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무언가 거창한데 있을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의외로 심플하며, 사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오늘의 삶을 마지막 날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1분 1초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삶, 내 주변의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그들과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 가는 삶, 그리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삶이 아닐까.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45년이라면 앞으로 내게 남은 약 45년이라는 시간은 타인에 의해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이끌어 가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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