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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

2022년 3월 24일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Kay Im 2022. 3. 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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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복잡한 도시의 숨막힘에서 벗어나 나는 푸른 산과 맑은 호수가 있는 이 곳에서 잠시 마스크를 내린다. 

 

그리고 깊고 진한 숨을 내쉰다.

 

인적이 거의 없는 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마스크를 벗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인다.

 

3월의 공기가 아직까지는 제법 찬지 내 뺨을 얼얼하게 만든다. 

 

하지만, 곧 봄이 올거라는걸 알리기라도 하듯 나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과 바람은 그렇게 나에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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