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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 그랜드캐년에서 경비행기 타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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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사우스 림(South Rim)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인 "그랜드 캐년".
여기에 가보기 전에는 단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것이 전부였으나,
막상 가본 이 곳은 그야말로 두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 장관을 인간의 언어로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그랜드 캐년은 미 서부 애리조나(Arizona)주 북쪽 경계선 근처의 파리아 강 어귀에서 시작하여
네바다(Nevada)주 경계선 근처의 그랜드위시 절벽 근처까지 어어져 있다.
경비행기에 오르기 전
경비행기에는 대략 10명 남짓 되는 탑승객이 탔다.
약 1시간 가량 거대하고 장대한 그랜드 캐년 상공을 날으며
구비구비 이어져 있는 콜로라도강을 내려다보는 것은 또다른 묘미가 있다.
사우스 림(South Rim)을 배경으로
총길이 443km에 달하는 이 곳은 1919년 미국 정부에 의해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2008년 3월, 그랜드 캐년을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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