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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9.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대영박물관' 가보기 본문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의 바티칸 미술관에 이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그 규모와 소장품에 있어서 단연 세계 최고다. 사실 이 3군데의 박물관 말고도 세계에는 아주 훌륭하고 멋진 박물관들이 많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나 대한민국의 국립중앙 박물관도 충분히 훌륭하고 위의 세 박물관과 견줄만 하다고 본다. 물론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Another level이긴 하다. (프랑스를 두 번이나 갔었음에도 박물관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루브르 박물관에는 방문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후회하지만.)
대영박물관이라는 이름은 사실 영국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져야 하는것이 맞다 왜냐하면 영문 표기에 대(Great)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어, 일본어 표기법상 '대영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사용이 되어진다.
1759년에 세워진 이 박물관이 특별한(?)것은, 물론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대영제국이 무력으로 세력을 확충할 당시 각 나라의 보물 및 소장품들을 말 그대로 훔쳐온 것들을 전시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쉽게 얘기하면 도둑질을 해서 자기집 안방에 진열을 해놓은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 전시관'도 따로 마련이 되어있는데, 물론 그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들이 그곳에는 있다는 점이다. 가져오고 싶어도 마음대로 가져올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말이다.
대영박물관은 다른 나라의 주요 박물관들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무료이다. 물론 박물관 입구에 기부금을 넣는 기부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는 하나, 말 그대로 기부이기 때문에 넣든 안넣든 그것은 자유다. 듣기로는 이 기부금의 액수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워낙 보수할 곳이 많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기부금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여 박물관 예산으로도 충당을 한다고 한다.
영국 런던에 여행을 오는 여행자들은 십중팔구는 한번쯤 들러간다는 이 곳,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 예술품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마 하루종일 둘러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나야 물론, 수박 겉햝기식으로 대강 둘러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반나절은 이 박물관안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2002년 3월 그리고 2003년 8월 나는 이 박물관을 두 차례 방문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세계 각지의 보물들과 귀중품들을 구경하며 이 박물관의 규모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사진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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