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우리아이독서
- 요리는즐거워
- 건강한밥상
- 요리하는아빠
- 독서의힘
- Preppie Look
- 독서
- 책읽기
- 육아대디
- COVID-19
- 육아하는아빠
- 독서가힘이다
- 건강한식사
- 놀이가답이다
- 맛있는식사
- 에셀이놀이와활동
- 큐티아이
- 우리아이놀이
- 우리아이건강식단
- 에셀이건강식단
- 케이
- 에셀이저녁식사
- 라떼파파
- 우리아이식단
- 책읽어주기
- 독서가답이다
- 놀이와활동
- Preppies
- 건강한식단
- 에셀이식단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너다니엘호손 (1)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3년 10월 26일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의 향기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10월 말의 시원한 가을 바람이 들어와 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싼다.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잘재잘 거리는 정겨운 목소리와 멀리서 들리는 새 지저귐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창문 사이로 들려온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나무들. 이 모든 것들이 10월의 마지막 목요일 아침을 한층 더 예쁘게 단장한다. "나는 집에 머무르는 가을의 햇살만큼 소중한 것을 낭비하는 일을 참을 수가 없다." 라고 말한 '너다니엘 호손'의 말처럼 혹시라도 집에 머물렀다면 이 정겨운 소리, 이 멋진 느낌, 이 아름다운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흘러보냈을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내가 누릴 수 있는 좋은 것들도 내가 스스로 찾아 나서야 얻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매일의 일상
2023. 10. 26.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