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남녀노소 불문하고 직장인에게 있어서 주말이란 아마도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아닐까. 주 5일 근무가 일상화 되어 있는 요즘, 5일을 열심히 일하고 이틀은 쉬는 구조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싱글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취미생활과 여가시간을 할애 하는데 보낼 것이고, 가정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어떤 쪽이든, 길 것 같던 이틀이라는 주말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결국 또 다시 월요일 아침에는 기상을 알리는 해가 뜨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짧은 이틀이라는 시간은 모든 직장인에게 있어서 꿀 같이 달콤한 시간이다. 주말은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