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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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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lin은 내슈빌 남서쪽 suburb(교외)에 위치한 도시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 옆 분당같은 수도권 도시인 셈이다. 이 도시는 유색인종 보다는 백인 중산층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인지 도시가 상당히 깨끗하고 조용하며 일부 지역은 한 눈에 봐도 고풍스런 저택들이 모여있기도 하다.
늦은 오전, 아니 거의 점심시간이라고 봐도 무방한 시간. 이 작은 도시의 다운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을 안고 집을 나선다. 날씨는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을 만큼 화창하다.
다운타운 중심가의 한 교회 옆 도로에 주차를 한다. 딱 봐도 역사가 오래된 전통이 느껴지는 교회 건물이다. 우리는 중심가로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다운타운은 평일 낮 시간임에도 비교적 많은 차량들과 점심식사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우리는 'Meredee's Breadbasket' 이라는 브런치와 런치 식사를 할 수 있는 한 레스토랑에 들어섰다. 이 도시에 오면 마치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하는 그런 식당 같았다. Marine color가 이 레스토랑을 상징하는 색인듯 식당의 간판과 로고에서 화사함이 묻어난다.
밖에서 바라본 모습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서자 테이블은 앉을 자리가 없이 북적이며, 손님들의 모습에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시카고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남부 특유의 멋과 정취가 어우러져 이 도시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Meredee's Breadbasket, Frankli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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