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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4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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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굽는 냄새가 뒷 마당 전체에 가득 퍼진다. 스테이크를 구울때만 나는 그 냄새가 내 식욕을 자극한다. 전날 Whole Food에서 사온 그 쇠고기는 우리나라의 쇠고기보다 저렴하고 고기의 품질과 크기에서도 단연 최고다.
형님께서 구워주시는 스테이크의 맛은 한국에서 먹던 그것과는 또 다른 맛이다. 미국이라는 곳에 왔기 때문에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건지 아니면 미국 쇠고기의 맛이 누가 구워도 맛이 나는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어쨌든 한 가지 확실한건 지금 내가 맛보고 있는 이 스테이크의 맛은 단연 최고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점심을 거하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식사가 이렇게 맛있는 것은 단지 소고기의 품질이 좋아서만은 아닌듯 싶다. 난 오늘 생애 최고의 스테이크를 맛 보았다.
-내슈빌에서의 근사한 마지막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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