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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일기

2019년 8월 6일 휴가 후유증

Kay Im 2019. 8.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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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황금같은 내 여름 휴가도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비록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휴가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출근을 하기 위한 적응이 내겐 익숙하지가 않다.


물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다 비슷하게 느낄것이고, 또한 휴가의 기간이 길 수록 그 역치는 더 크겠지만,


올해 내가 느끼는 그것은 훨씬 더 크다.


휴가가 주는 즐거움은 나로 하여금 기쁨과 즐거움을 주지만, 반면에 휴가 후유증을 극복해야 하는 것은 결국 나의 몫이다.


이번 휴가가 주었던 짧은 행복을 뒤로 하고, 5일간의 내 여름 휴가도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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