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전기차 가격 확 낮출 것"_20200927

Musk promises dramatic cuts in electronic car costs

2020-09-27

 

 

 

Investors slashed $50 billion from Tesla's market value on Tuesday despite CEO Elon Musk's promise to cut electric vehicle costs so radically that a $25,000 car that drives itself will be possible, but not for at least three years.

2만5천불 짜리 자율주행 전기차가 3년 뒤부터 가능할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가격 대폭 인하 약속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화요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500억 달러나 줄어들게 만들었다.


Tesla's market cap dropped $20 billion in just two hours after trading closed Tuesday, as Musk and other Tesla executives presented their new battery and manufacturing strategies.

머스크를 비롯한 테슬라 경영진이 새 배터리와 제조 전략을 발표하자, 화요일 장 마감 후(시간외거래) 두 시간 만에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00억 달러나 증발했다.


Shares closed down 5.6 percent and dropped another 6.9 percent after hours.

주가는 장중 5.6% 하락했고, 시간외거래에서 6.9%나 내렸다.


“Nothing Musk discussed about batteries is a done deal,” said Roth Capital Partners analyst Craig Irwin. “There was nothing tangible.”

로스캐피털 파트너스의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어윈은 "머스크가 배터리에 관해 이야기한 그 어떤 것도 실현된 게 없다"며 "(행사에서)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Investors had expected two significant announcements at Musk's oft-touted “Battery Day”: The development of a “million mile” battery good for 10 years or more, and a specific cost reduction target that would finally drop the price of an electric vehicle below that of a gasoline car.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자주 홍보했던 '배터리데이'에서 두 가지 중대 발표를 기대했었다. 그건 바로 10년 이상 사용 가능하며 '백만 마일'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의 개발과 전기 자동차의 가격을 마침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낮추는 구체적인 비용 절감 목표였다.


Musk offered neither. Instead, he promised over the next several years to slash battery costs in half with new technology and processes and deliver an “affordable” electric car.

하지만 머스크는 둘 다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향후 몇 년 동안 새로운 기술과 공정을 통해 배터리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보다 저렴한 가격의(구매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In three years… we can do a $25,000 car that will be basically on par (with), maybe slightly better than, a comparable gasoline car,” Musk said.

머스크는 "3년 안에 휘발유 차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2만5천달러짜리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Musk acknowledged that Tesla does not have its ambitious new vehicle and battery designs and manufacturing processes fully complete. Tesla has frequently missed production targets set by Musk.

머스크는 테슬라가 야심 어린 신차 및 배터리 설계와 제조 공정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테슬라는 머스크가 설정한 생산 목표를 자주 놓친 바 있다.


Tesla expects to eventually be able to build as many as 20 million electric vehicles a year. This year, the entire auto industry expects to deliver 80 million cars globally.

테슬라는 결국 연간 최대 2천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총 8천만대의 자동차를 전 세계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uilding an affordable electric car “has always been our dream from the beginning of the company,” Musk told an online audience of more than 270,000.

머스크는 27만 명이 넘는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저렴한 전기차를 만드는 것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언제나 우리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Tesla on Tuesday also introduced a new Model S Plaid, a 520-mile range sedan that can reach top speeds of up to 320 km per hour, with deliveries starting in 2021.

테슬라는 또 2021년부터 출고가 시작되는 최고 시속 320㎞까지 도달할 수 있고 1회 충전에 520마일을 주행하는 신형 세단 모델S 플라이드를 화요일 선보였다.


The Plaid was listed on Tesla's website on Tuesday at a price of nearly $140,000. (Reuters)

플라이드는 화요일 테슬라 웹사이트에 약 14만 달러의 가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