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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팬데믹 속에 평일 영화관람객 수 감소_202012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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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팬데믹 속에 평일 영화관람객 수 감소_20201206

Kay Im 2020. 12.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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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of weekday moviegoers falls amid worsening pandemic

2020-12-06

 

 

The number of weekday moviegoers in South Korea dropped this week under the heightened antivirus curbs during the third wave of the new coronavirus pandemic, data showed Friday. 

금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 동안 강화된 바이러스 방역 조치로 이번 주 국내 평일 영화 관람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Korean Film Council (KOFIC) said 83,050 and 60,891 visited theaters on Wednesday and Thursday, respectively, down from 91,175 and 86,091 from the previous Wednesday and Thursday.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8만3,050명과 6만891 명이 영화관을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비해 각각 9만1,175명과 8만6,091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The figure is expected to be in further decline as concerns are swelling over a recent hike in COVID-19 cases.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수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recent infection trends have prompted the government to consider enforcing tougher social distancing rules in and around Seoul. The area is currently under Level 2, the third-highest in the five-tier system. 

최근 감염 추세로 인해 정부는 서울 안팎에서 더욱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시행하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다. 수도권은 현재 5단계 중 세 번째로 높은 2단계가 시행 중이다.


Under Level 2, which took effect Tuesday, eating and drinking in movie theaters is banned, and all visitors must sit at least one seat apart. 

지난 화요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는 영화관에서 식음이 금지되며 모든 관람객이 한 자리 이상 떨어져 앉아야 한다.


Meanwhile, “Neighbors,” a comedy drama directed by Lee Hwan-kyung, attracted only 35,607 viewers Wednesday, the day of its release, and 24,351 the next day to rank No. 1, according to the KOFIC.

한편 이환경 감독의 코미디 영화 ‘이웃사촌’은 개봉 당일인 수요일 3만5607명, 다음날 2만4351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지만 1위에 올랐다고 한국영화진흥위원회는 밝혔다.


The movie, inspired by the story of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who was placed under house arrest by the military regime for leading a democratization movement in 1978, was the first new local film in two weeks. 

이 영화는 1978년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군사정권에 의해 가택연금이 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로, 최근 2주 사이에 개봉한 첫 국내 영화다.


“Collectors,” a caper movie released earlier this month, came in at No. 2 with 12,870 and 7,203 viewers over the past two days. (Yonhap)

이달 초 개봉한 영화 ‘도굴’은 지난 이틀간 1만2870명, 7203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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