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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일기

2021년 7월 11일 인생 길 위에서

Kay Im 2021. 7.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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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삶은 '고통의 연속'인듯 느껴진다.

 

내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도, 내 곁에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도 때로는 혼자서 걸어가야 할 길이 있고, 혼자서 감내해야 할 짐이 있다.

 

하루하루 지나는 인생길 위에서 목적지가 보이지 않을때 우리는 흔들린다.

 

안개가 끼고,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쳐 올때 내가 향하고 있는 목적지가 사라진 듯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모든 시련이 지나고 고요함이 찾아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내가 향하고 있는 곳이 또렷이 보인다.

 

왜냐하면 그 곳은 변함없이 항상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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