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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코미디언과 '세 번째' 결혼_20201103 본문
Scarlett Johansson marries for third time with comedian
2020-11-03
Hollywood star Scarlett Johansson has married for a third time, tying the knot at an “intimate ceremony” over the weekend with comedian Colin Jost, it was announced Thursday.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주말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사적인 결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Johansson, the world’s top-paid actress last year who is set to star in the much-delayed Marvel superhero film “Black Widow,” announced the nuptials through food charity Meals on Wheels.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인 요한슨은 오랫동안 지연된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에 출연할 예정으로, 음식 자선단체인 ‘밀스앤드휠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The pair wed in front of “immediate family and loved ones, following COVID-19 safety precautions,” the charity wrote on Instagram.
해당 자선단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직계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결혼했다”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Their wedding wish is to help make a difference for vulnerable older adults during this difficult time by supporting @mealsonwheelsamerica,” said the post, inviting donations.
“그들의 결혼 소원은 ‘@밀스앤드휠스’를 지원함으로써 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한 노인들을 돕는 것”이라고 해당 게시물은 기부를 독려했다.
The 35-year-old star became engaged to “Saturday Night Live” writer and actor Jost, 38, in May 2019 after two years of dating.
35세의 스타인 그녀는 2년간의 연애 끝에 2019년 5월 미국의 인기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작가 겸 배우 조스트(38)와 약혼했다.
New York-born Johansson was previously married to Canadian actor Ryan Reynolds and French journalist Romain Dauriac.
뉴욕 태생의 요한슨은 이전에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다.
After a series of child roles, Johansson came to prominence in Sofia Coppola’s Oscar-winning 2003 romantic comedy “Lost in Translation.”
아역배우 출신인 요한슨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2003년 오스카 수상작 로맨틱 코미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She has since transitioned to A-list roles, including eight Marvel film appearances as Natasha Romanoff, and earned $56 million to top Forbes’ 2019 top-paid actress list.
그녀는 이후 나타샤 로마노프역으로 마블 영화 8편에 출연하며 최정상 여배우가 됐고 5,6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최고 출연료 여배우에 올랐다.
Johansson earned two Oscar nominations last year, for “Jojo Rabbit” and “Marriage Story.” (AFP)
요한슨은 지난해 ‘조조 래빗’과 ‘결혼 이야기’로 두 차례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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