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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2일 눈부신 5월의 햇살 본문

다섯줄 일기

2021년 5월 22일 눈부신 5월의 햇살

Kay Im 2021. 5.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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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사귀 사이 사이로 눈부시게 밝은 햇살이 들어온다.

 

햇살이 너무나 찬란하게 빛나 마치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듯 하다.

 

재잘재잘 에셀이와 라엘이의 웃음소리가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에 맑게 울려퍼진다.

 

봄 바람에 산들산들 춤을 추듯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바라보며, 매일의 일상이 늘 지금처럼 평화로웠으면 하고 바래본다.

 

5월의 끝자락도 이렇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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