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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2022년 6월 5일 Home sweet hom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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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남해에서 전남 무안으로 장모님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자 차를 돌렸다.
약 4시간에 걸쳐 220킬로를 운전하여 처가댁에 도착했다.
우리가 그곳에 방문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셔서였는지 더 놀래셨다.
그 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다함께 주일예배를 드린 후 서울로 출발했다.
연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는 차가 상당히 많았다.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은 시간까지 총 8시간을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밤 9시 반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5일간의 모든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짐을 풀고 모두 숙면을 취했다.
호텔도 너무 좋지만, 그래도 집이 단연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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