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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왕좌 복귀' 노린다_202009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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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왕좌 복귀' 노린다_20200929

Kay Im 2020. 10. 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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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James' has Lakers eyeing return to throne

2020-09-29

 

 

 

LeBron James arrived in Los Angeles vowing to restore the Lakers to NBA glory, and “King James” plans to make good on that promise.

르브론 제임스는 LA레이커스의 NBA(미 프로농구) 영광 재현(우승)을 약속하며 로스앤젤레스에 왔고, ‘킹 제임스(르브론의 별명)’는 그 약속을 이행하려 하고 있다.


His 38-point triple-double propelled the Lakers to victory over the Denver Nuggets in game five of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and back into the NBA championship series for a record 32nd time.

그의 38득점 트리플더블(*농구에서 한 경기당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슛 중 세 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것) 맹활약은 덴버 너겟츠를 상대로 서부콘퍼런스 5차전 승리를 이끌었고, 레이커스는 NBA 챔피언결정전(=파이널)에 복귀했다. (*레이커스의 통산 32회째 파이널 진출)


“This is what I came here for,” James said.

르브론 제임스는 “이게 내가 레이커스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The Lakers were floundering when James arrived in 2018.

르브론이 팀에 합류한 2018년, 레이커스는 리그에서 허우적거리던 팀이었다.


They hadn’t reached the NBA Finals since 2010 – when they secured the most recent of their 16 championships.

레이커스는 16번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2010년 이래로 NBA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In the five seasons before James opted for Los Angeles as a free agent, the Lakers won the fewest games in the NBA.

르브론이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로스앤젤레스를 선택하기 전까지 레이커스는 5시즌 동안 리그에서 가장 승률이 낮았다.


James had reached eight consecutive finals, winning NBA titles in 2012 and 2013 with Miami and 2016 with Cleveland.

2012년과 2013년 마이애미, 2016년 클리블랜드에서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은 당시 8회 연속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Now he’s in the finals with a third team, just the fourth player to reach the championship series for a 10th time, joining Lakers legend Kareem Abdul-Jabbar (10) and Sam Jones (11) and Bill Russell (12) of Boston Celtics of the 1950-60s.

이제 그는 세 번째 팀과 함께 파이널에 진출했고,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선수 카림 압둘자바(10회), 1950~60년대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한 샘 존스(11회)와 빌 러셀(12회)에 이어 NBA 챔피언 결정전(파이널)에 10회 이상 진출한 4번째 선수가 됐다.


“Job not done,” he tweeted, having told a television interviewer as the confetti fell in the AdventHealth Arena in Orlando, Florida: “I’ve got to get in done”

앞서 반짝이는 색종이 조각들(콘페티)이 내려앉은 플로리다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방송국 인터뷰 진행자에게 “꼭 우승할 것”이라고 말한 르브론은 “할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James scored 16 points in the fourth quarter against Denver on Saturday, squashing any hopes the Nuggets had. They produced miraculous comebacks in their first two playoff series. (AFP)

르브론은 토요일 덴버를 상대로 4쿼터에만 16득점을 쏘아 올리며 덴버가 가진 희망을 짓밟았다. 덴버는 처음 두 번의 플레이오프(1, 2라운드)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코리아타임스위클리 - 지미홍 편집장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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