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놀이가답이다
- 육아대디
- 우리아이놀이
- 건강한식사
- 우리아이식단
- 독서
- 건강한밥상
- 에셀이건강식단
- 에셀이저녁식사
- 육아하는아빠
- 요리는즐거워
- 맛있는식사
- 라떼파파
- 에셀이놀이와활동
- 우리아이독서
- 요리하는아빠
- 에셀이식단
- 독서의힘
- 독서가답이다
- 책읽기
- Preppies
- 독서가힘이다
- 책읽어주기
- 케이
- 큐티아이
- 놀이와활동
- 우리아이건강식단
- 건강한식단
- Preppie Look
- COVID-19
Archives
- Today
- Total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55. 본문
728x90
"띠띠띠띠~~"
알람소리가 깜깜한 방안에 크게 울려 퍼진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손을 뻗어 아무 버튼이라도 눌러본다. 분명 알람을 맞추어 놓은적이 없는데 알람이 울린걸 보면 누군가가 이 시간에 맞추어 놓은것이 틀림없다. 시간을 확인하니 오전 6시다.
전날 밤 11시경 절로 눈이 감기는 것을 참지못해 그대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조금더 누워있을 것인가 갈팡질팡하다 6시 5분쯤 침대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평소처럼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다. 조식시간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라고 하니 아침식사부터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화장실로 가서 먼저 세수부터 한다.
창문의 커튼을 여니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시애틀의 햇살이 방 안으로 가득 들어온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꽤 맛있고 기대했던 것 보다 메뉴도 다양하다. 따뜻한 라떼 한 잔과 전형적인 미국 아침 식사인 에그 스크램블과 소시지 그리고 베이글 위주로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객실로 올라간다. 미국에서 하는 마지막 아침식사가 이렇게 끝이 난다.
-미국에서 하는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며-
728x90
'시카고 연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카고 연가 # 57. (6) | 2024.10.04 |
---|---|
시카고 연가 # 56. (1) | 2024.10.04 |
시카고 연가 # 54. (1) | 2024.10.02 |
시카고 연가 # 53. (0) | 2024.10.02 |
시카고 연가 # 52. (3) | 2024.10.0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