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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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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한 후 개운한 기분으로 일기장과 펜을 가지고 호텔 로비로 내려왔다. 데스크 직원 외에는 로비에는 아무도 없다. 나는 조용한 로비의 소파에 앉아 일기장을 편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시애틀의 밤과 어울릴만한 음악을 찾아 듣기 시작한다. 아침 일찍부터 장시간의 비행에 더해 오후 내내 시내를 걸어 다녔던터라 피로가 쌓였었다. 하지만 편안한 소파와 음악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겨준다.
손목시계의 시간이 밤 9시 30분을 알린다. 이제 곧 10시가 다 되어간다. 그러나 놀랍게도 시애틀의 하늘은 이제 막 해가 지려는듯한 초저녁의 하늘을 하고 있다. 시애틀은 많은것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호텔 로비에서 보내는 시애틀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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