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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Thought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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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y Im
Montreal, Canada
나는
마음속에 품은 소중한
것들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새로운
생각들을,
그날의 잊을수 없는 기억들을
그리고
앞으로 있을 좋은 기대들을
글로 기록해 두기를
좋아한다.
나는
선선한 가을속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강가의 저녁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바이킹을 떠나기를
좋아한다.
나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공원에서
혼자만의 산책을 즐기기를
좋아한다.
풀벌레들의 울음소리와 향긋한 풀내음이
주는
휴식은 나의 가슴을 맑게
한다.
나는
오랜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친구들과
땀에 흠뻑 젖어 농구하기를
좋아한다.
그 열정과 그것에서 오는 기쁨은
또 하나의
행복이다.
나는
가끔은 혼자 모닝커피와 함께 조조영화를
감상하며
오전 햇살이 주는 설레임을 만끽하기를
좋아한다.
영화를 본 후 혼자서 즐기는 나와의
대화는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한번 더 들여다보게
한다.
나는
사랑하는 가족과 주일 오후 함께
하는
유쾌한 점심식사의 대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주일 저녁 가족과 함께
하는
나무들 사이로의 산책을
좋아한다.
나는
현재 내가 숨쉬고있는 이 곳,
오클라호마를 좋아한다.
내가 왜 이 곳에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사명의식을
재확인시켜준다.
그리고 나는
내 가난한 마음을 채우시며 나의 피난처
되시는
그 거룩하신 구원의 이름을
좋아한다.
그 이름 자체만으로 나의 삶의 이유가
된다.
2006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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