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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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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생일이다. 많은 지인들께서 카카오톡 메세지로, 문자메세지로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축하해주셨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많이 받았고, 생일로 계기로 오랜만에 연락이 된 지인들도 있다. 이 세상에 한 사람으로서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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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한다. 하늘은 하루종일 인상을 찌뿌리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서울은 비소식이다. 그러나 제주도는 이미 비가 다 지나가고 이번주 내내 맑음이라고 한다. 목요일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가는데,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다. 1년만에 다시 가는 제주도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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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거나 무엇을 갖는가는 모두 우리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로버트 쿨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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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2년이 되는 해이다. 요즘은 언론에서 6.25라는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으면 6.25인지도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는 시대다. 우리가 어릴때는 6월 25일이 되면 학교에서 반공 포스터를 그리거나 반공 글짓기를 의무적으로 하곤 했었다. 그때는 그것이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 시대이고, 학교에서도 북한은 물리치고 적대해야할 대상으로 배웠었다. 그래서 그 시기가 되면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락하는 단어가 바로 '멸공'이었다. 말 그대로 '공산주의를 멸하자'라는 뜻이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내가 어린시절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배워왔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요즘 아이들에게 '반공', '멸공'이라는 단어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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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일곱살의 존 고다드는 1944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신의 집에 앉아 종이 한장을 꺼내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그 종이 위에는 "나의 인생 목표"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인생에서 꼭 이루고자 하는 127가지의 목표를 적기 시작했다. 그의 나이 40세인 1972년, 그는 127개의 목표 중 103개의 목표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는 LIFE라는 잡지에 '꿈을 이룬 사나이"라는 기사로 실리게 된다. 시간이 흘러 그가 죽기전 그는 자신이 적었던 127개의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고 한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 중 한 사람이며, 세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강을 카약으로 탐험한 사람이기도 하다. 목표를 글로 적고, 간절히 원하고 생각하면, 결국 실행에 옮기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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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더욱 세차게 내려 급기야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나의 시야를 몇 십미터 앞까지 밖에 보이질 않게 만든다. 올 해 들어 가장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만났다.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우산을 썼으나 사실상 쓰지 않은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산 아래로 머리와 어깨만 젖지 않을뿐, 어깨 아래로는 모든 옷이 다 젖어버리는 꼴이 되어버린다. 빗줄기는 더 굵어져 자동차 와이퍼의 속도도 더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