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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일의 일상 (317)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영하의 날씨에도 운동을 하며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 기분좋은 일이다. 찬 기온이 귀와 손을 차갑게 만들어도 내 마음까지 차갑게 만들지는 못 하는 듯 하다. 퇴근후 비록 피곤한 몸이지만, 난 오늘도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나만의 루틴대로 훈련을 한다.
매일의 일상
2022. 1. 8. 12:19

수업 중 갑작스런 노크에 고개를 돌리니, 한 여학생이 따뜻한 테익아웃 커피를 내밀며 인사를 한다. "선생님, 저 송연이에요." 순간, 3년전 중학교 1학년이었을때 가르쳤었던 예쁘고 똑똑한 그 '송연'이가 떠올랐다. "선생님, 저 안양외고에 합격했어요!" 비록, 그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간에 학원을 그만 다니게 되었지만, 가르침에 있어 내가 그리 헛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구나 하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매일의 일상
2022. 1. 8. 12:16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벌써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나고 있다. 정말 놀랍게도 그림을 그릴때만큼 세상의 모든 소음과 생각들이 잠잠할 때도 없는 듯 하다. 이 순간만큼은 나와 스케치북 그리고 연필만이 하나가 된다.
매일의 일상
2022. 1. 6. 00:27

라엘이와 함께 손을 꼭 붙잡고 걸어가는 아침 유치원 등원길은 늘 행복하다. 매일 아침 9시 30분마다 함께 가는 짧은 길이지만, 그 시간은 평일 하루 중 유일하게 나와 이 아이가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비록 5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사랑스런 이 아이와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은 하루의 비타민같은 시간이다.
매일의 일상
2022. 1. 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