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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소한 일상 (17)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머리 보호대를 착용한 라엘이
라엘이는 무언가 착용하는 걸 좋아하는것 같다. 가방을 멘다든지, 모자를 쓴다든지, 언니의 시계나 장신구들을 착용한다든지. 무엇이 됐든 몸에 걸치는 걸 좋아하는듯 하다. 집에는 토끼 가방 두개와 라엘이 모자 그리고 에셀이가 쓰던 손목시계, 목걸이, 캐릭터 머리띠 등등 여러개가 있..
소소한 일상
2017. 12. 15. 11:46
장난꾸러기 우리 곰돌이
우리 둘째 곰돌이, 라엘이는 18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부쩍 장난이 늘었다. 밥을 먹이려는 내가 쫓아가면 나의 반응을 즐기는듯 막 도망치며 낄낄거리며 웃는다.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는 나에게 마치 '나 잡아봐라!'하는듯 이곳저곳 도망치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리고는 내가 "곰돌이..
소소한 일상
2017. 11. 29. 11:33
평범한 일상 그리고 행복
아주 가끔씩 라엘이와 들르는 이곳. 고즈넉한 소나무들과 자그마한 연못 그리고 예쁜 파라솔이 있는 이 작지만 평화로운 곳. 그래서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나는 이 곳이 좋다. 참 좋다. :-) 라엘이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
소소한 일상
2017. 10. 14. 15:28
행복한 곰돌이
'라엘'이의 별명이자 내가 라엘이를 늘 부르는 이름은 '곰돌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습관이 되어버려 '곰돌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고 친근하다. 우리 곰돌이. 우리 집에는 "꾸러기 곰돌이"라는 유아들이 보는 책 시리즈가 있..
소소한 일상
2017. 9. 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