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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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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걷는 것이 답일 수 있다. 출퇴근길, 특히 퇴근길 만큼은 매일 다니는 루트대로 가지 말고, 한 두 정류장 전에 내려서 평소에 잘 걷지 않던 다른 길로 걸어보자. 혹 주변에 천(stream)이 있다면 천을 따라 걷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걸으면서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하나 둘씩 풀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 삶에는 참 많은 다양한 길이 있다. 퇴근길 하나도 하나가 아닌 여러 선택이 가능하다면, 우리 인생의 다른 영역에도 여러 길이 있지 않을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하나의 길만이 정답인듯 생각하거나, 다른 길은 갈 엄두를 못내어 지금 가고 있는 그 길만 고집스럽게 붙잡고 있거나 하지는 않나 돌아보자. 수학에는 정답이 하나만 존재하지만, 인생에는 수 많은 정답들이 존재한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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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목일(the Arbor Day)이다.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이다. 그러나, 식목일이기에 나무를 심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과거에는 식목일이 공휴일이었다. 그래서 학교나 각종 단체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일부러라도 나무를 심고 기념사진을 찍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평범한 날이 된 듯 하다. 그리고 사람들도 식목일의 의미를 많이 잊고 지내는 듯 하다. '오늘이 식목일이네' 라고 굳이 말하지 않으면 오늘은 여느날과 똑같은 그런 평범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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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어딘가 이상하다.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듯 하다. 오늘 아침에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을 했을때만해도 음성이었는데... 지난 7년이 넘는 시간동안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미크론인지 아니면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무너져버린 단순 몸살감기인 것인지 모르겠다. 어떻게든 오늘 수업까지는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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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디를 한 마디로 줄여 말함이 능력이면, 한 마디를 열 마디로 늘여 말함은 폭력이다.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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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의 나를 결정하는 두 가지는 만나는 사람과 읽는 책. 이를 빼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같은 자리에 머문다.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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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은 겨울이었는데 문득 오늘 날짜를 확인하니 4월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았다. 두터운 패딩을 입고 다닌때가 엊그제 같은데 얇은 플리스나 자켓을 입고 다녀도 될 만한 봄이 찾아온 것이다. 아마 몇 주 후면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녀도 될 기온이 찾아올 듯 하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칙칙했던 검정색보다는 생기있는 밝은 색깔들이 더 눈에 띄는 듯하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시간은 늘 그렇듯 계속해서 흘러가 가끔 나를 당혹케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