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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9/24 (1)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46.
휴대폰의 진동소리가 느껴진다. 전날 잠들기 전 맞춰놓은 알람이 울리고 있는것이다. 오전 6시 5분이다. 일어날 시간이다. 대략 6시간 남짓 잠을 잤다. 사실 전날의 피로를 생각하면 두어시간 더 자는게 맞지만 시애틀행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전 9시임을 고려하면 더 이상의 양보는 사치다. 아침 출근시간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6시 50분에는 집을 나서야 충분히 여유가 있다. 마지막 만남이 섭섭하지 않게 '코비'도 우리와 함께 동승한다. 창문을 열고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코비는 모든것이 재미있고 신기하듯 이 시간을 즐긴다. 창밖으로 얼굴을 반쯤 배어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코비'의 모습에서 동물도 사람처럼 자신이 즐거워하는 무언가가 있구나를 깨닫게 된다. 출근시간임에도 내슈빌 국제공항까지 ..
시카고 연가
2024. 9. 2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