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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9/29 (1)
'케이'의 세상을 보는 noon
시카고 연가 # 50.
시애틀의 날씨는 예상한 것과는 달리 상당히 좋다. 공항을 빠져 나오니 파란 하늘과 하얀 뭉개구름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이 'Welcome to Seattle'이라 말하는 것 같다. 사실 시애틀의 날씨는 대개 우중충하기로 유명하다. 호텔 셔틀을 타기 위해 한참을 걸어 셔틀 정류장에 도착하니 마치 완벽한 타이밍처럼 내 앞에 바로 정차한다. 짐을 트렁크에 싣고 자리를 찾아 앉는다. 흑인 삼형제가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자와 여행을 떠나려는지 커다란 여행용 가방들을 들고 다음 셔틀 정류장에서 내린다. 좋은 여행되라는 의미로 나는 그들에게 눈 인사를 건넨다. 그들 역시 나의 인사에 답례한다. 셔틀버스가 공항을 벗어나 Local 지역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니 북적이는 공항의 분위기와는 달리 한가하고 여유로운 동네가 눈앞..
시카고 연가
2024. 9. 29. 15:09